롯데월드,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 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lotteworld.com)가 11월7일부터 12월25일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산타가 등장해 선물을 나눠주고 인공눈을 뿌리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메인 퍼레이드로 매일 오후 2시, 하루 한번 진행된다. 눈의 요정, 산타, 눈사람 등 다양한 캐릭터와, 장난감 기차, 초대형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퍼레이드 차량이 캐럴에 맞춰 행진한다.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과 '크리스마스 언더랜드 투어'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 공연은 12월1일부터 25일까지 하루 세 번 진행된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크리스마스 언더랜드는 고객이 직접 퍼레이드 기차에 오른다. 하루 한 번 진행한다. 이외에도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로티스 크리스마스 트램카' '로티스 크리스마스 뮤직 쇼' '아이스링크 밴드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롯데호텔과 함께 11월 한달 동안 '온 가족 행복여행 페스티벌'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어드벤처 입장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모두 52명에게 롯데호텔(괌, 하노이, 제주, 월드, 부산) 숙박권과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뷔페이용권을 선물한다.

'엄마! 어디가?' 우대 이벤트도 있다. 어른 1명 요금으로 어린이(3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인 우대쿠폰을 준다. '미리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어른 1명, 어린이 1명 자유이용권을 45% 싸게 살 수 있다. 루돌프 헤어밴드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티켓 할인권, 츄러스 및 즉석사진 인화 할인쿠폰을 선물로 준다. 학생증을 들고 오는 초·중·고·대학(원)생은 최대 40% 저렴하게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전 회원에게 자유이용권을 1만3000원에 판매하고 동반 3인은 40% 우대준다. 166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