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13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나는 가수다' 시즌3와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 시즌3를 한다면 후배 PD의 몫"이라고 전했다. 시즌1 방송 당시 김건모·이소라 등 화려한 가수 섭외를 했던 김영희 PD는 시즌3 가수 섭외에도 전혀 개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김영희 PD는 "가수 섭외를 비롯한 시즌3 전반적인 부분에 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김영희 PD는 1986년 MBC에 입사한 김영희 PD는 '양심냉장고' '몰래카메라' '나는 가수다'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해 스타PD다. 최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예능 콘텐트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