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부문 수상에 대해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혔다.
레이나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멜론뮤직어워드'. '한여름밤의 꿀'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나와 산이는 함께 트로피를 잡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무대에 올라 '한여름 밤의 꿀'을 열창하던 산이는 노래 도중 레이나의 이름을 넣어 가사를 바꿔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지"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레이나는 "알아!"라고 답하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산이와 레이나의 달달한 모습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산이 레이나에 누리꾼들은 "산이 레이나, 둘이 잘어울려", "산이 레이나, 잘 어울린다", "산이 레이나, 수상해", "산이 레이나, 잘해봐요", "산이 레이나, 축하축하", "산이 레이나, 기대된다", "산이 레이나, 둘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나는 오는 12월 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브랜뉴콘서트' 무대 스페셜 게스트 멤버로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