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드디어 8집 정규앨범 'HIM'의 베일을 벗는다.
김범수의 3년여만의 정규앨범 'HIM'의 전곡 음원이 오늘 밤 12시(자정)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앞서 밤 11시 Mnet ‘컴백쇼’에서 새 앨범 무대를 펼쳐진다.
김범수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집 밥'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감성적인 멜로디와 트렌디한 편곡으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며 수록곡에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김범수가 어떤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원 공개보다 1시간 일찍 방영되는 Mnet ‘컴백쇼’에서는 새 앨범 타이틀곡 '집 밥'을 포함해 수록곡 '띠동갑', '욕심쟁이', '눈물나는 내 사랑'을 방송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김범수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김범수가 직접 프로듀싱과 곡 제작에 나서며 김범수의 가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특별한 앨범이다"라며 "김범수의 색다른 모습과 2년여간 정성을 쏟은 새로운 음악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수 노래 빨리 공개되라" "노래 좋을거 같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음원 공개를 하며 20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뮤직 음감회에 이어 24일 JTBC '비정상회담', 2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