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관상가가 배우 윤상현의 2014~2015년 연애·결혼운을 최고로 평가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한 관상가는 게스트로 출연한 윤상현의 관상을 본 후 "윤상현은 올해와 내년, 짝을 찾아 사랑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의리가 있고 간섭받고 통제받는 걸 싫어한다. 자존심과 자아가 강해서 그걸 잘 받아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며 "사주에 여자가 숨어 있어서 내 여자를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관상가는 "윤상현은 기본적으로 여자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약하다"며 "그럼에도 올해와 내년에 짝을 찾아 사랑하기 좋은 시기다. 이 연애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멀리 갈 수 있다. 지천명, 50세 정도까지는 가야 한다"고 말하자 윤상현은 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윤상현은 최근 작곡가 메이비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