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트랜스젠더 모델 뽀이 트리차다가가 한국의 대표 트렌스젠더인 하리수를 만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트리차다는 자신의 SNS에 "훌륭한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Thanks for warmly Satisfying Dinn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트리차다와 하리수가 얼굴을 맞대고 미소 지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트리차다와 하리수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트리차다는 17세 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다. 이후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트리차다와 하리수의 인증샷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트리차다-하리수, 정말 예쁘긴 하네" "트리차다-하리수, 한국-태국의 만남이네" "트리차다-하리수, 두 사람 자매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뽀이 트리차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