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35)와 연인 짐 스터게스(36)의 이코노미석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포착된 커플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할리우드 톱 신예스타 짐 스터게스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연인 배두나를 위해 초청사의 이코노미석 비행기도 마다하지 않고 10여시간을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의 열애가 새삼 재주목받고 있다.
작년 12월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자신의 SNS에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멋진 사람들(Wonderful people)'이란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배두나·짐 스터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지인을 사이에 두고 다정한 표정과 포즈를 취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모습은 다정함 그 자체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재작년 12월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작년 2월 해외 연예 매체에서 팔짱을 낀 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찍어 공개했지만 "동료일 뿐"이라며 손을 저었던 적이 있다.
한편 배두나는 지난 5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고 열애를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