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발판매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스베누(SBENU, 대표 황효진, www.sbenu.co.kr)'가 젊은층의 호응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신발시장의 트랜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스베누는 슈즈의 약자'S'와 불멸의 새 ‘베누’의 합성어로 10~20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컨셉을 내세워 브랜드 포지셔닝에 성공했다.
현재 디자인부터 제조 공정까지 스베누 주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패션 신발의 명품화를 위해 국산화를 선택했다. 또한 2015년에는 오프라인 매장들의 지점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0대와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스베누는 S-라인, HORUS(호루스), GORUS(고루스) 등 24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S-라인 태극‘ 출시로 패션신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9월에는 B-라인, 벨크로테크, 쓰론, 아토 등 60여종 신제품 신발을 출시하며 외국 브랜드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작년 오프라인 직영점 한 곳으로 시작한 스베누 매장은 올해 말까지 전국 40개 가맹점으로 확장하며 150개 매장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매장에서 직접 신발을 신어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체인사업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돌그룹 AOA를 초도 모델로 마케팅을 시작하여, 현재 가수 아이유(IU), 배우 송재림과 모델계약을 체결하고 한 발 더 고객에게 다가가는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황효진 대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함이 우리의 무기"라며, 사옥을 젊음의 거리 홍대로 옮겨 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한편, 직원들의 활기찬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 대표는 "향후 스베누 브랜드를 젊음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만들 고 신발 외에 가방, 액세서리, 의류 등 토탈패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