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방 공연 요청 쇄도, 서울 공연 전국투어로 확대

그룹 노을이 전국 투어에 돌입 한다.

노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에 이어 3월 2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3월 28일 부산 KBS홀 공연까지 추가해 '2015 노을 콘서트 '목소리'를 전국 투어로 확대한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노을의 지방 공연은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인기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공연 추가 요청이 쏟아졌다. 팬들의 공연 문의 쇄도에 따라 결정됐다"고 전했다.

노을은 지난 8일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목소리'로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노을의 전국 투어 공연은 19일과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박현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