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게임 호스트로 뜬다.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대형저택에서 땅따먹기 게임을 펼친다. 이날은 특히 배우 임지연이 게임의 룰을 전달하는 게임 호스트로 특별 출연해 런닝맨 남자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MC 유재석도 “진행을 정말 잘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광수와 개리는 임지연에게 은근슬쩍 관심 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임지연은 중간 중간 게임에 참여 해 허당끼 있는 귀여운 모습들을 보이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의외의 재치 있는 실력을 발휘하기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런닝맨은 대형저택에서 2016년판 땅따먹기 게임을 선보였는데, 과연 누가 최종적으로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게 될지는 오는 1월 10일 오후 4시 50분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