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 건수와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집주인에게 돌려받아야 할 전세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 세입자가 가입하는 보험상품이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가입 건수는 1만3,000건, 금액은 1조7,000여억원이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 건수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만1,000건에서 2014년 1만2,900건으로 늘었다. 가입금액은 2013년 1조2,004억원에서 2014년 1조5,161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가 더 낮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하거나, 경매로 넘어가는 ‘깡통전세’를 우려한 불안심리 때문이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이용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강남 지역 재건축·재개발로 전세 이주 수요는 늘고 있지만, 매물이 적어 올해도 전셋값이 오름세를 유지할 전망이라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어서다.
최근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새로 보금자리를 튼 최모 씨는 이전에 거주하던 아파트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과 실랑이를 벌인 기억이 있다. ‘당장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힘드니 기다려달라’는 집주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여러 차례 미루자 혹시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최 씨는 마음을 졸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돈은 돌려받았지만 마음고생이 심했던 최 씨는 전세살이를 청산하고 ‘내집마련’에 나섰다. 수중에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충분히 매매할 수 있다는 말에 신축빌라로 눈을 돌렸고,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해 곧바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최 씨는 “매물의 상태가 좋고, 편의시설을 잘 갖춘 점과 역세권이라는 입지조건, 가격적인 측면도 마음에 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아파트의 대안으로 신축빌라 수요가 늘자 빌라 전문 중개 업체도 덩달아 증가했다. 문제는 허위매물 등으로 유인하며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안전하게 거래하려면 정직한 빌라 전문 중개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과 빌라분양 시세를 통계로 내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실수요자의 개인 상황에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해 만족도도 높다.
빌라정보통은 실수요자들이 실제로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빌라투어’를 실시한다. 빌라투어는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는 서비스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부동산 정보를 쉽게 알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한다.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신축복층빌라나 테라스 빌라, 예쁜 신혼집 등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하는 점도 돋보인다. 또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필진으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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