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민’들이 서울을 벗어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국내 인구이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로 순유입 된 인구는 9,19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연속 순유입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에만 6,854명이 빠져나갔다. 지난해에는 13만7,000명이 서울을 떠나 1997년 이후 18년 만에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다. 서울 인구 유출은 올 들어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1월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 3,100명의 2배 수준에 달한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 지역의 전셋값이 폭등하자 예산에 맞는 집을 찾아 서울을 벗어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009년 2월 이후 354주 연속 상승세다. 서울 전셋값 지수는 지난 15일 기준 1년 새 9.2%나 올랐다.
그러나 일부 ‘전세난민’들에게는 생활권을 떠난다는 것조차 쉽지 않다. 자녀의 교육 문제나 직장, 학교 등을 이유로 서울에 보금자리를 틀어야 하는 이들 입장에서 전세 매물의 실종은 달갑지 않은 현실이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사는 정모 씨도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이사를 가야하지만 막막하다. 다른 아파트 전세는 매물조차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더라도 값이 너무 비쌌던 탓이다. 정 씨의 회사 위치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생활권을 바꿀 수도 없었다. 결국 정 씨는 아파트 전세의 대안으로 인근 신축빌라를 매매해 ‘내집마련’하기로 결심했다. 정 씨는 “안전하고 관리가 잘 된다는 이유로 아파트만 고집했는데 막상 신축빌라 매물들을 둘러보니 새로 지어서 그런지 건물의 마감 상태도 좋고, 시설도 뛰어나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집 없는 서민들의 설움을 달래줄 대안으로 최근 신축빌라가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으로 충분히 매매나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내집마련’의 기회로 삼고 있는 것. 신축빌라 수요가 증가하자 전문가들은 신축빌라 구입 시 빌라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개업체와 거래해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실수요자의 개인 상황에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한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과 빌라분양 시세를 통계로 내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빌라정보통의 장점이다.
또 빌라정보통은 실수요자들이 각 빌라의 특징들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빌라투어’를 실시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한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에서 직접 찍은 신축복층빌라나 테라스 빌라, 예쁜 신혼집 등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해 진행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는 것도 빌라정보통만의 특징.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등 매체에서 전문 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혼집이나 100% 실매물의 투룸 및 쓰리룸, 시세 및 주변 환경,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내집마련 후기, 개성 있는 복층빌라 등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빌라정보통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svilla?viewType=pc)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