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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혜정이 예비신랑 이희준에게 요리를 해줬지만, 요리학원을 다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정가은과 4월 결혼을 앞둔 이혜정이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계가 인정한 톱모델 이혜정은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오빠한테 한 번 해줬는데 맛을 보더니 요리학원 다니라고 하더라. 맛은 있는데 비주얼이 문제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누룽지탕의 경우 보기 좋게 실패했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