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김성주가 내일 진행되는 TV조선 '모란봉클럽' 녹화를 시작으로 모든 녹화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주는 지난달 17일 MBC '일밤-복면가왕'의 녹화를 끝으로 3주간 휴식을 취했다. 그간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눈 건강' 악화로 라디오는 한 달 휴식을, 자신이 진행 중인 6개 프로그램은 녹화를 모두 앞당겨 소화, 휴식기를 가졌다.
짧은 휴식을 끝내고 돌아오는 김성주는 현재 '복면가왕'과 '모란봉클럽' 외에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tvN '명단공개', Mnet '위키드', KBS 쿨 FM '김성주의 가요광장'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깔끔한 진행과 재치 넘치는 유머, 순발력을 겸비해 방송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