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과 문채원.이진욱과 문채원은 언제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까.
6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하 굿미블)'에서는 이진욱과 문채원의 첫 데이트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진욱(차지원)과 문채원(김스완)이 5년 만에 재회를 이룬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데이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진욱과 문채원은 조명이 반짝이는 거리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그동안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지, 두 사람의 얼굴 가득한 미소는 설레임이 가득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진욱과 문채원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문채원은 줄곧 이진욱을 바라보며 설렘으로 가득 찬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문채원의 뾰로통한 표정은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문채원의 멜로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신도 미처 느끼지 못한 채 다가온 사랑과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두 사람의 변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이진욱과 문채원의 달콤한 첫 데이트는 6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