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내방의 품격’ 캡처'내방의 품격'에 출연한 배우 선우선이 열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삶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방의 품격’ 15회에서는 ‘반려동물 인테리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선우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배우이자 열 마리의 고양이 집사다”라며 “원래는 한 마리를 키웠는데 지금은 열 마리가 됐다”고 소개했다.
고양이 열 마리와 함께 사는 선우선의 집은 평범한 아파트였다. 선우선은 "집은 평범한 아파트다. 부모님 모시려고 샀는데 고양이 때문에 제가 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선우선은 원목으로 고양이 전용 가구들을 만들어 온전히 고양이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선우선은 “공방은 한 달 밖에 안 다녔다”며 “고가의 일본 하노끼 편백나무를 이용해 고양이 가구를 만들었다. 비싼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설명했다.
정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