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제작진은 이번 백지영의 깜짝 무대를 위해 섭외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해 왔다. 백지영은 다른 출연가수와 별도로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 다른 출연 가수는 물론 함께 MC를 맡고 있는 성시경, 유세윤 또한 듀엣가요제 일곱 번째 가수가 백지영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후문이다.
MBC '듀엣가요제'는 가수와 일반인이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쇼로 그동안 수많은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써 활약해온 백지영이 직접 선택한 일반인 파트너 또한 함께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여가수 백지영이 과연 어떤 무대를 꾸밀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앞서 '듀엣가요제'는 성시경, 백지영, 유세윤,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제시, 에프엑스 루나, EXID 솔지, 마마무 솔라 등 다채로운 가수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상급 가수들과 실력파 일반인들의 환상적인 무대 '듀엣가요제'는 오늘(4월 8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