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업체 (주)투게더앱스에서 운영 중인 P2P대출·투자 플랫폼사이트 ‘투게더‘는 2016년 4월 7일 누적 상환액이 36억 원을 넘어섰고, 누적상환율은 41.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담보 p2p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크라우드 펀딩 투게더는 지난해 9월, 오픈 7개월 만에 누적투자액 87억9천만원, 연평균 수익률 11.31%를 기록했다.
누적투자액 100억을 앞두고 있으며 4월 7일 제7호 채권과 제10호 채권이 중도 상환 처리 되면서 누적 상환액이 3,654,000,000을 기록하면서 P2P금융 업계 누적상환액 1위를 달성했다. 누적투자액 대비 누적상환액을 나타내는 누적상환율은 41.5%이다. 2위 업체의 경우에는 22.3%로 알려져 있다.
크라우드 펀딩 투게더의 박준호 대표는 "누적 상환액과 누적 상환율 모두 P2P금융 업계 내 1위를 달성한 것은 그만큼 안전하게 투자금 관리 및 회수를 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투게더는 이처럼 투자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8퍼센트 렌딧 펀다 빌리 어니스트펀드 테라펀딩 올리 투게더 등 P2P금융 시장은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재테크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며, 누적상환률이 높은 것은 투자자에게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