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2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CGV 용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애인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영화 ‘독수리 에디’를 보는 문화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드클래스 영화관을 대관해 상대적으로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문화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가졌다.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 아동 가정의 관계형성과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수준 높은 공연관람을 지원해 ‘문화와 함께 신나는 한국’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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