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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지난 20일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는 '사랑나눔바자회'에 참가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바자회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포카리스웨트 선물세트, 오로나민C, 데미소다, 오란씨, 오라떼, 나랑드사이다, 소이조이 등 자사 제품 10여 종을 시중보다 5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이 중 출시 2년차인 오로나민C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전년대비 12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마련한 수익금 약 1600만원을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제약과 함께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