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 모델학과는 지난 18일~20일까지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부스 행사를 통해 본교 입학을 희망하거나 모델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형과 다이어트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직접 워킹을 시연하고 관심 학생들의 워킹을 지도하면서 모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현장에서 보고 느낀 노하우에 대해 조언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과는 각 영역별 전문 모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워킹, 포즈, 연기력, 이미지메이킹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학과다.
서예전 관계자는 “모델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델 저변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학과는 에스팀, 피버팀,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케이플러스, 더 모델즈, 이스트쿤스트 등 대형 모델 에이전시의 단독 오디션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는 서울패션위크 및 코리아스타일위크 등의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 등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입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학교로 직접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정기자 kimj@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