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20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썬키스트 패밀리' 여주인공으로 진경이 나선다. 박희순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진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썬키스트 패밀리' 출연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썬키스트 패밀리'는 제작비 10억 원 미만으로 만들어지는 저예산 영화다.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일을 경쾌하게 녹여낸다. '사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흥행 성과까지 거둔 타이거 픽쳐스가 제작에 나선다. 배급은 NEW가 맡았으며 김지혜 감독의 입봉작이다. 7월 초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