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기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리한나와 앤 해서웨이는 '오션스 일레븐'의 여성판 리부트인 '오션스 에이트(Oceans Eight)'에 출연한다. 케이트 블란쳇과 산드라 블록 등 앞서 캐스팅을 확정지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영화는 블록이 이끄는 범죄 조직이 조지 클루니 그룹과 유사한 방식으로 은행 강도를 하는 내용을 그린다. '오션스 에이트'는 '오션스 일레브'을 연출한 스티븐 소더버그가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10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