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어보이가 미국 SF 액션 스릴러 영화 '익스팅션'(EXTINCTION)에 캐스팅됐다.
미국의 연예웹진 데드라인 할리우드에 따르면 제임스 맥어보이는 '익스팅션'에서 아내가 살해당하고 악몽에 시달리게 된 공장 수리공 역을 맡아, 어느날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 군대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각본은 '데어데블'의 브래드 칼렙 케인이 맡았으며, 연출 및 주요 출연진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제임스 맥어보이는 '엑스맨'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여배우 알렉산드라 쉽과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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