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요리왕' 엑소 수호, 달걀 요리 미션에 멘붕 "지단이 뭐야?"

엑소의 수호가 달걀 요리 미션에 '멘붕'했다. 

수호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에서 지단 만들기를 미션으로 받아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들이 예선에서 해내야할 미션은 달걀 요리 만들기. 지단 혹은 수란을 예쁘게 만들어야 예선을 통과할 수 있었다. 

엑소 대표로 출전한 백현과 수호는 각각 수란과 지단 만들기 미션지를 받아들었다. 

수호는 지단이라는 두 글자를 본 순간 "지단이 뭐야?"라고 말하며 '멘붕'에 빠졌다. 이어 "지단이 뭔지는 아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사실 모르겠다"면서 일단 달걀을 깨고 요리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수란 만들기에 돌입한 백현은 스태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눈빛을 보냈다. 

한편, '아이돌 요리왕'은 대한민국의 쟁쟁한 아이돌 217명 중 '진정한 요리돌'을 뽑는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초대형 요리 경연대회다. 

박정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