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의 소속사 박스미디어는 11일 오전 10시 공식 SNS에 세미·새별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마틸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한 해나·단아의 티저 이미지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19일 정오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마틸다의 파격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세미는 레드 단발에 점퍼를 입어 보이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새별은 롱헤어에 레드 원피스, 몽환적인 눈빛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마틸다 네 멤버의 티저 이미지가 모두 공개되면서 7월 '서머 어게인' 이후 3개월만에 컴백하는 이들의 변신을 짐작케하는 가운데 12일 오전 10시에는 '넌 Bad 날 울리지마' 음원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넌 Bad 날 울리지마'는 레게풍의 리듬과 파워풀한 EDM 사운드,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혼합된 독특한 장르. 멤버 각각의 매력과 마틸다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