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혁이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선혁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김선혁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프집에서 여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현장에서 김선혁과 A씨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A씨가 김선혁의 얼굴에 맥주를 끼얹었고 와중에 김선혁은 생맥주잔으로 피해자의 턱 부위를 가격해 상처를 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선혁은 2008년 SBS '식객'으로 데뷔해 '별순검 시즌2', '잘했군 잘했어', '엄마도 예쁘다', '호텔킹', '장미빛 연인들'에 출연했다. 또 현재 드라맥스를 통해 방영 중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변호사 박형준을 연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