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한 신 도깨비'(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는 체력 싸움이니까 건강관리 잘 하라는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고은은 지난 8월 신하균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제 사귄지 2개월 됐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지켜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코의 대가 김은숙 작가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이는 이응복 PD가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의기투합했다.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