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디션은 프랑스 동화작가 부부인 안느 구트망과 게오르그 할렌스레벤의 페넬로페 삽화로 꾸며졌다. 특유의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어우러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페넬로페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바이탈 릴리로즈 라인으로 구성, 한정판으로 준비됐다.
동화책의 주인공인 페넬로페가 빨간색 옷을 입고 등장해 하얀 눈사람 곁에 서서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의 삽화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바이탈 릴리로즈 라인은 천연 펄프에서 섬유소만을 추출해 일체의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섬유인 라이오셀을 함유한 쉐리하트 원단으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세희 페넬로페 이사는 “올 한 해도 변함없이 함께 응원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홀리데이 감성의 특별 에디션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이번 에디션은 70매의 캡형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한전 판매된다. 각종 오픈마켓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과 페넬로페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