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 방문객뿐만 아니라 이주민의 유입도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인구 증가율은 최근 5년 동안 9.9%에 달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제주이민, 제주살이 열풍으로 인해 제주도로 떠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제주도가 선호 주거지로 도약하면서 도내 주거시설의 공급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제주의 비경을 담아낸 이국적인 분위기의 타운하우스가 인기다. 하지만 대부분의 타운하우스는 도심에서 동떨어진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주거 만족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심의 편의성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단독형 타운하우스 ‘주르레밸리(주르레Valley)’가 신흥 부촌 해안동에 입성했다.
분양에 나선 주르레밸리는 총 15세대로 구성되며 광폭 테라스를 갖춘 2층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5-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330㎡(약 100형) 규모의 대지에 들어서는 이 테라스하우스의 내부 실사용 면적은 122.4㎡(37형)에 달하며 전 세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주르레밸리 실내에는 최첨단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시스템 에어컨과 아일랜드형 주방이 마련된다. 고급스러운 대리석으로 현관바닥과 아트월을 장식했으며 고급 자재를 활용했다.
집 앞 정원은 체계적인 조경 계획 하에 다양한 과실수가 식재되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꾸며질 예정이며,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해안동 일대 단지 주변에는 한라초, 한라중, 제주제일고, 제주외국어고, 제주과학고 등 명문학원가가 형성 돼 있다. 아울러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시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등 갤러리를 비롯해 한라수목원과 다양한 박물관 및 테마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시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노형동’과 5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과 단절된 타운하우스의 인식에서 탈피했다.
제주도청, 제주시청, 한라병원 등이 자리한 노형동은 다양한 쇼핑, 문화, 관공서 인프라를 갖춘 제주의 강남으로 불린다. 실제 신제주 연동과도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제주국제공항 역시 12분이면 닿을 수 있다. 롯데마트,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이 밀집된 쇼핑 타운도 7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어 도심과 자연을 10분의 시간으로 넘나들 수 있다.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바오젠 거리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식도락, 공연, 쇼핑 등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제주여행 일번지 ‘용두암’도 가깝다.
여의도 63빌딩의 1.8배 규모로 제주 내 최고층 빌딩인 ‘신제주 노형동 드림타워’가 2018년 오픈 예정이며, 제주시 오라동 일대 357만㎡ 부지에 총 사업비 6조28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스마트 복합관광단지,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해안동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 비전, 프리미엄이 깃든 상품성, 도시 접근성, 제주의 자연환경 등이 주르레밸리의 가치를 부각시키며 빠른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