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솔비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진행되는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구구단 세정과 함께 경기도 인근에서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솔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세정과 함께 올린 사진을 게재해 어떤 촬영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는 '꽃놀이패' 녹화 중에 찍은 사진으로 보여진다.
'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으로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에서 일요일 오후로 시간대를 변경, 탄력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솔비가 '꽃길'을 걷고 있는 세정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놀이패'에는 고정 출연자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강승윤 외에 매회 게스트가 출연하고 있다.
솔비는 16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정은 지난 11일 '꽃길'의 공식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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