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는 77년만에 탄생한 국내 3번째 맥주 제조업체로, 2011년 10월에 설립되어 첫 국산 에일맥주인 세븐브로이 IPA 등을 생산 판매 중인 국내최초의 중형 브루어리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설립 이후 생맥주를 생산해 오다 2012년 10월부터 캔맥주, 2015년 5월부터 병맥주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주류도매상을 통한 일반소매점유통과 대형매장 유통을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다.
강서 지역의 작은 수제맥주 펍으로 시작한 세븐브로이맥주㈜는 2016년 9월말에는 일본의 삿포로 맥주나 중국 칭따오 맥주처럼 ‘강서’라는 지역명을 차용해 네이밍 된 강서맥주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서맥주는 단맛과 고소함이 공존하는 몰트와 펄, 센테니얼 등의 홉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오렌지나 자몽, 망고 등 열대 과일향이 첨가되어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브로이맥주의 관계자는 "강서맥주는 좀 더 다양한 맥주를 접하고자 하는 애주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맥주"라며, "기존 맥주와는 다른 느낌의 우수한 크래프트 비어를 지향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개척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