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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과 소진, 임주은이 '로맨스의 일주일4'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장희진·임주은이 참석했다.
소진은 "앞선 시즌들을 볼 때 나오신 분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며 출연했다. 기승전 행복하게 지내다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은은 "희진 언니랑 '아이리스2'에 출연한 지 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함께 가게 돼 좋았다. 소진 언니도 가기 전에 만났는데 친근하게 대해줘 좋았다. 언니들과의 여행이 기대됐다. 여행 가서 불편한 것 없이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희진은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추천을 많이 해서 참여하게 됐다.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떠났는데 역시나 하고 나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는 사랑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떠난 소진·장희진·임주은 등 세 명의 여성이 로맨스남을 만나 일주일간 펼치는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