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23아이덴티티'가 일일 관객수 13만 7011명, 누적관객수 13만 72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위 자리를 지키던 '재심'은 '23아이덴티티'가 22일 개봉하면서 2위로 밀려났다. 일일 관객수 12만 8195명, 누적관객수 137만 879명을 동원했다. 3위부터 5위는 '싱글라이더', '조작된 도시', '존윅-리로드'가 차지했다. 22일 '23아이덴티티'와 같은날 개봉한 고수 주연의 '루시드드림'은 일일 박스오피스 7위에 그쳤다.
'23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절찬 상영중.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