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도어 일체형 올인원 세탁기 '플렉스워시'의 광고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출장을 떠난 아내와 홀로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게 된 남편의 통화로 시작해 맞벌이 부부나 초보 부모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상황을 그려냈다.
산더미 같이 빨래가 쌓였지만, 아이 옷은 상부의 전자동세탁기 ‘콤팩트워시’로 서서 편하고 빠르게 삶는 동시에 이불처럼 부피가 큰 세탁물은 하부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로 한 번에 세탁을 해결하는 남편의 모습으로 플렉스워시의 기능들을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세탁기를 돌리고 발견한 빠뜨린 양말을 아내 몰래 애드워시 도어 상단의 ‘애드윈도우’로 넣어 추가 세탁하는 장면으로 3도어 일체형 올인원 세탁기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플렉스워시는 3도어 일체형 올인원 세탁기로, 소재와 색상에 따라 세밀한 의류관리를 위해 여러 번 나누어 세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부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 드럼세탁기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상부에 전자동 세탁기 ‘콤팩트워시’를 두어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쉽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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