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은 우즈베키스탄과 2018 아시안컵 예선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A매치 100경기째를 완성했다. A매치 100경기 출장은 국내 여자축구 선수로는 2015년 권하늘(103경기·보은 상무)과 2016년 김정미(109경기·현대제철)에 이어 3번째다.
한국 여자축구의 대들보다. 조소현은 이천 설봉중, 울산 현대고, 여주대를 졸업한 조소현은 2007년 동아시안컵 예선 대만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다. 2011년부터는 주장으로 대표팀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2015년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여자선수상' 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