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는 5일 지산의 SNS에 어린이날 발생하는 실종 아동수를 언급하며 혹시 모를 사고 예방을 하라고 전했다.
그는 '어릴적엔 5월만되면 설레서 잠못자고 5월5일만 기다렸을때가 있었어요 그만큼 오늘은 모두에게나 설렘 가득한 하루일거예요'라며 '하지만 어린이날 발생하는 실종 아동수가 5년간 378건 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과 나들이 가실땐 #안전드림앱 다운받으셔서 아이들 지문과 사진을 사전등록 하시고, 혹시 모를 사고에 예방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어린이집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 더욱더 깨끗하고 밝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이며 어린이 사랑을 드러냈다.
솔비는 어린이 실종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1년간 직접 기획한 장기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와 신곡 '파인드'를 선보였고, 16일에는 장애인 인식개선 '손모아 프로젝트'와 신곡 '손모아 장갑'을 발표하며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모아 장갑'의 경우 당초 기획했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미루고 재능 기부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뜻 깊다. 영향력과 재능을 통한 솔비의 기부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