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14이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네갈과 최종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백승호가 팀의 두번째 골을 넣고 태극기를 가리키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이날 경기로 조별리그 첫 상대인 기니전을 대비한 최종 전력점검 및 출정식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23일 아르헨티나, 26일 잉글랜드와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