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당사가 소속된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100만 마일리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31일까지 열린다. 스타얼라이언스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클럽을 선택한 후 응모자가 체험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캠페인 후원사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해 9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전 세계 6개 공항에 위치한 스타얼라이언스 직영 라운지 방문고객에게 20주년 기념품과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스타얼라이언스 직영 라운지는 일본 나고야, 미국 로스엔젤레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등 세계 6개 공항에서 운영되고 있다.
1997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28개 항공사가 가입해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3월 15번째 회원사로 항공동맹에 가입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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