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15층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비어 앤 버거(Beer & Burg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어 앤 버거(Beer & Burger)’ 프로모션은 15층에 위치해 도심 속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가든 테라스에서 총 5가지 종류의 버거 메뉴와 함께 수제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민 것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까지 즐길 수 있다.
버거 메뉴는 호주산 소고기에 체다 치즈, 스모키 베이컨, 바삭한 양파에 바베큐 소스를 넣어 만든 '오스틴 텍사스 스모크 하우스 버거(Austin Texas Smoke House Burger)', 양고기 패티에 신선한 루콜라와 토마토를 넣고 그리스식 차지키(Tzatziki)를 얹은 '마라케시 버거(Marrakesh Lamb Burger)', 김치 번에 삼겹살과 한국식 바베큐 소스를 넣어 만든 '서울 버거'와 소고기에 양상추, 체다 치즈와 머스타드를 넣은 '클래식 버거'까지 다양한 지역의 특징을 담은 버거들로 구성했다.
그리고 한 입에 즐기기 좋은 버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 쓰리 미니 버거 세트(3 Mini Burger Set)도 준비되어 있다. 쓰리 미니 버거 세트는 소고기 패티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머스타드, 마요네즈로 만든 버거를 작은 사이즈로 3개 제공하는 세트 메뉴다. 이 외에도 바베큐 포크립과 야채 스틱, 수제 소세지, 매콤한 버팔로윙, 프라이드 치킨 등을 주문할 수 있으며, 사이드 디쉬로는 샐러드, 감자 튀김, 웨지 포테이토 등이 제공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든 테라스에서 햄버거와 함께 시원한 수제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더 핸드 앤드 몰트(The Hand and Malt)의 슬로우 IPA, 벨지안 위트, 애플 사이다는 버거와 훌륭한 궁합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헤드 바텐더 로렌조 안티노리의 여름 칵테일 2가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어 앤 버거 프로모션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5층 가든 테라스에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라스트 오더는 9시 30분이며, 만 19세 미만은 입장이 제한된다. 모든 버거의 가격은 2만 8천원이며, 수제 맥주 가격은 1만원부터 시작된다. (모두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