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1년여 만에 신곡 '블링블링'을 들고 SBS '인기가요'로 컴백했다. 무대 아래에서도 '블링블링' 빛나는 출근길을 독점으로 포착했다.
▶ 누가? 아이콘 ▶ 언제? 2017년 5월 28일 ▶ 어디서? SBS 등촌동 공개홀 ▶ 무엇을? 출근길 ▶ 어떻게? 그냥 걷기만 해도 스웨그 뿜뿜. ▶ 왜? 새 앨범 '뉴키즈:비긴(NEW KIDS:BEGIN)'의 '블링블링'과 '벌떼' 무대를 위해.
아이콘은 지난 22일 새 앨범 싱글 앨범 '뉴키즈:비긴(NEW KIDS:BEGIN)'을 공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블링블링'과 '벌떼'로 활동 중.
28일 생방송된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올 블랙의 애슬레저룩으로 멋을 냈다. 그리고 무대 아래의 반전. 무심한 듯 시크하던 아이콘 멤버들은 출근길에선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하게, 후드티 하나로도 빛이 나는 아이콘의 출근길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 모자와 마스크, 대충 구겨신은 신발까지 '스웨그'
초여름 날씨의 일요일 아침. 서울 등촌동에 아이콘이 등장했습니다. 트레이닝 팬츠, 후드 티셔츠, 흰 티셔츠, 검은 모자까지. 남들이 입으면 대충 편하게 입고 나온 동네 청년들 같았을 아이템들도 아이콘이 하면 다르네요. 남들 다 하는 흰 마스크까지 멋져 보이는 건 왜일까요. (눈 감아, 우리 동네 미세먼지) 역시 패션의 아이콘!
등촌동 공개홀이 바로 런웨이
그냥 회색 대리석 바닥에 벽돌 벽, 철문까지 평범한 공개홀 복도인데 순식간에 런웨이가 되는 건 실화입니까. 8090 복고풍부터 깔끔한 남친룩까지 소화한 멤버들의 남다른 옷걸이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가장 뒤에서 멍하니 걷고 있는 바비의 표정이 시선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