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가 휘몰아치고 있다.
22일 블랙핑크는 아이튠즈 1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라오스, 홍콩,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등 각종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소속사 발표 기준 '휘파람' 활동 당시엔 14개국 1위였는데, 이번 '마지막처럼' 활동으론 1개국이 더 늘어났다.
유튜브에서도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공개 4시간만에 뮤직비디오가 200만뷰를 돌파하며 조회수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은 그동안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빠른 비트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휘파람'부터 함께했던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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