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김용만과 용준형이 다다미 취침에 당첨됐다.
27일 방송된 JTBC '패지키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으로 식도락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윤두준 외 1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 외 5명은 원하는 방에 본인의 캐리어를 갖다 놓는 방배정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김성주와 윤두준이 안락하고 편안한 2인실을 쓰게 됐고, 나머지 김용만·안정환·정형돈·용준형이 한 방을 쓰게 됐다.
더욱이 침대는 두 개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다다미에서 잘 사람을 뽑아야 했다. 네 사람은 항아리에 성냥을 던져 당첨자를 가렸다. 최종 다다미 당첨자는 김용만과 용준형.
이후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김용만은 "고개 돌리면 캐리어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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