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데뷔를 앞두고 팬들을 소집한다.
워너원 측은 28일 오후 8시부터 7월 8일 오후 6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워너원 팬클럽을 모집한다. 기간은 활동종료시까지이며, 2만원의 가입비가 있다.
다른 공식팬클럽을 모집하는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카드를 받을 수 있고 공개방송 우선 참여, 콘서트나 팬미팅 선예매 등의 이점이 있다.
더불어 공식카페에서는 워너원 팬클럽 이름공모도 시작했다. 국민프로듀서가 만든 그룹인 만큼 팬클럽명 또한 국민프로듀서 손으로 짓는다. 공모를 통해 발탁된 이름은 3일께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워너원은 8월 데뷔를 예정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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