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시공업체 꿈애하우징이 올해 총 150채의 전원주택을 건설해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꿈애하우징은 2015년 2월에 창업하여, 그해에만 전국에서 50채 90억원을 수주한 건설업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전원주택 및 단독주택을 전문적으로 시공하고 있다.
올해는 벌써 46채(89억원)를 수주했다. 최근에는 기업신용평가기관 경영진단평가에서 종합신용등급 A0과 SB2를 받았다. 이는 국내 기업 중 19%만 해당되는 등급으로 동종업계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시장 경쟁력·제품서비스 경쟁력·거래 안정성·전문 인력·자금관리 역량·리더십 및 사업비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업체의 성장 원동력은 고객에게 정확하고 신뢰 높은 정보를 제공하려는 김남윤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대표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작은 불만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4시간 고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 대표의 휴대 전화 번호를 홈페이지에 기재하는 등 다른 건설사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으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우선적으로 고용안정성을 들 수 있다. 이를 위해 업계 최고 연봉은 물론 직급과 상관없이 3년마다 주는 장기근속 수당 1000만원을 지급하여 가족 동반 9박 10일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하는 등 직원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남윤 꿈애하우징 대표는 “젊은 시절 사업 실패 후 재기 과정을 거쳐 다시 사업을 시작하며 다짐한 ‘고객 우선’ ‘직원 우선’ 철학을 지키며 준법경영을 하는 모범 기업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