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과 정시아가 베트남 리조트에서 굴욕 없는 패션과 동안 미모를 뽐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으로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주 패피들의 만남이었던 김나영 이현이의 오키나와 여행에 이어 안방극장의 여왕 오현경 정시아가 베트남 다낭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정시아는 “가족 여행이 아닌 혼자 여행은 10년만에 처음이다”며 설렘을 표했다.
이 날 오현경과 정시아는 아이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무결점 몸매로 블랙 수영복과 핫팬츠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이들은 잠시 일상을 벗어나 카바나에서 여유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인증 사진으로 남겼다.
오현경은 “화보 찍어본 지 오래 돼서…”라며 어색해하다가 프로답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환한 웃음을 선보였다. 정시아는 오현경의 현란한 언변에 따라 다양한 표정과 각종 포즈를 취해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