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뷔페 패밀리아가 29일 베트남 윈저 플라자 호텔에서 현지 셰프를 초청해 ‘테이스트 오브 베트남’을 선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윈저 플라자 호텔과 협약을 맺어 셰프 교환을 진행한다. 베트남에서는 37년 경력의 응우옌 티 빈투이(Nguyen Thi Bich THU) 셰프와 온 꾸옥 휴(On Quoc HUU) 세프를, 한국에서는 35년 경력의 한식 전문 이화숙 셰프와 윤영준 한식 셰프를, 서로 양국으로 보내 각각 베트남 음식과 한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패밀리아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 베트남식 춘권인 짜조 외에도 다양한 베트남 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황으로 반죽해 숙주와 돼지고기, 새우 등을 넣은 베트남식 부침개 ‘바인세오’, 베트남 볶음 쌀국수 ‘까오러우’, 다양한 해산물과 고수, 파인애플 등을 곁들인 고슬고슬한 식감의 볶음밥 ‘껌지엔’ 등을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베트남 현지 셰프가 직접 요리한다. 베트남 음식은 육류보다는 수산물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채소 중심의 식단으로 한국에서도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베트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베트남’는 29일(토)부터 8월 12일(토)까지 진행되며, 매일 런치와 디너 뷔페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평일 런치 6만8000원, 주말 런치 7만8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8000원. (모두 세금, 봉사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