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무한도전' 병영 특집과 관련해 "검색어에 박명수를 치면 뉴스 기사를 빼고 웃는 글이 전부"라며 "지난 주말 웃느라 수술 후 위기를 맞았던 분들, 시아버지 앞에서 떼굴 구르다 민망했던 며느님들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위로와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많을 때 웃으면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수 있으니 혼자 있을 때 박명수를 검색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명수는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실수연발을 하며 구멍 병사로 등극,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