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안현모 전 SBS 기자가 워너원 쇼콘 데이트를 즐겼다.
워너원은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콘서트 형식의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고 2만 3천 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태진아를 비롯해 Mnet '프로듀스 101' 안준영PD, 시즌1에서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라이머는 브랜뉴뮤직 소속 박우진과 이대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출동했다. 예비신부 안현모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9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라이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결혼소감을 밝혔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1X1=1(투 비 원)'을 발매하고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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