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유재석이 잭 블랙의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았다.
12일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다섯 멤버들이 배우 배두나의 조언에 따라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셀프테이프를 제작하고, 잭 블랙이 준비한 오디션에 도전했다.
LA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소니픽처스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멤버들은 전쟁영화 오디션을 보러왔다.
제일 먼저 유재석이 호명됐다. 유재석은 '매드맥스' 감독 작품에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소식에 긴장했다. 현장 감독이 시키는대로 안경을 벗고 메뚜기 춤을 추고 로맨틱한 눈빛을 꺼냈다.
그러나 이 모든 오디션은 잭 블랙의 몰래카메라. 앞서 '예능학교'를 통해 된통 당했던 잭 블랙이 '연기학교'를 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